[리뷰] 매트스키너의 캐쥬얼 와인북



개요

본 리뷰는 매트스키너의 캐쥬얼 와인북을 읽고 얻은 지식을 정리한 글입니다.

  • 목차

후기

나는 와인에 대해 잘 아는 것이 없고 그저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 일반인이다. 숙취도 잘 없고, 맛도 좋으며 뭐라도 된 것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해서 좋아하는 것 같다. 80%가 넘는 CEO들이 와인 때문에 비즈니스에서 고통받는다는 조사결과나 소믈리에라는 직업만 보아도 와인의 정보가 매우 많고 배우기 어렵다는 것을 어렴풋이는 알 수 있었다. 가족모임에서 심심치 않게 나의 기대소득으로는 마셔볼 수 없는 값비싼 와인을 마실 수 있는 기회가 종종 있는데 아무런 지식 없이 마시기에는 너무 아깝게 느껴져 공부를 시작해볼까 생각만 해왔다. 이를 맘 먹은지 거의 1년이 다 되어간다. 그러던 중에 아는 형이 읽고 있는 와인책을 힐끔보고 나중에 빌렸는데 그게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은 와인에 대해 꽤나 자세히 서술되어 있다. 제일 좋았던 점은 책 중간 중간에 삽입된 사진들의 퀄리티가 남다르다. 사람과 자연, 그리고 와이너리의 조화로운 사진들은 매우 볼만 했다. 이 책은 나와 같은 일반인이 읽기에도 충분한 책이었다. 생활 속에서 부담없이 와인을 즐기기 위한 테이스팅 방법부터 와인의 역사, 다양한 포도 품종, 와이너리의 하루, 마리아쥬, 세계 와인 지도 등 다양한 정보들을 낮은 눈높이로 한 권에 담았다.
책에서 알려주는 지식이 너무나도 많기에 천천히 알아가기로 하고 가져가야할 지식만을 추려서 정리해보았다.

포도(나무)에 대하여..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와인의 가격은 맛과 비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와인에 사용되는 포도는 평소에 우리가 즐겨 먹는 포도와는 달리 알맹이가 작고, 껍질이 두꺼우며, 과육 안에 씨가 있다. 놀랍게도 생산되는 포도의 무려 75%가 와인이 된다. 잘 익은 포도의 85%는 물, 13%는 당분, 2%는 껍질과 씨이다. 포도는 거친 토양에서 잘 자라며 힘들게 노력한 포도나무가 좋은 과실을 내놓는다. 또한 고도가 높은 자리를 선호한다.

와인의 역사

1만년전 메소포타미아에서 흙 항아리, 포도씨 화석 발견되었다. 5천년전(B.C 1000) = 고대 그리스인!!! B.C 50 = 로마, 대량생산, 대단위 포도원 건립 500 = 유럽의 수도사에서 생산 1650 = 와인병(셰프트, 어니언, 말렛, 블래터), 코르크, 코르크스크루

와인병 및 와인잔에 대하여

와인병 모양은 와인의 성격을 구분한다. 와인병 모양에 그렇게 의미부여한 적이 없는데 이것도 다 의미가 있었다는 것을 알고 적잖이 충격을 받았다. 장기 숙성용은 과도한 광선과 온도변화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짙은 색의 두꺼운 유리를 사용하며 키가 큰 병을 사용한다.
현대의 와인병에는 크게 모던 저먼, 보르도, 버건디 세 가지 모양이 있다.

  1. 모던 저먼
  2. 보르도
  3. 버건디

흰 테이블 글라스 + 자연광 림(입에 닿는 가장자리 부분)은 최대한 얇은 것을 사용하며, 이를 통해 와인의 빛깔을 알 수 있다.

테이스팅 방법

잔의 1/3을 채운다. 너무 많이 채우면 Swirling(스월링)을 할 수 없다. Swirling이란 향을 내거나 공기를 섞어 와인을 빨리 변화시키기 위해 잔을 흔드는 행위이다. 받침이나 Stem(기둥)부분을 쥔다. 볼은 절대 만져서는 안된다. 우리의 체온이 온도를 높히기 때문이다. 그 후 45도 팔을 뻗어 잔을 기울이며 농도 및 탁도를 파악한다. 오염된 코르크 레이블이란 생산지역(구대륙) 또는 포도 품종(신대륙)을 말한다.

1/3 채운다 -> 양 너무 많으면 swirling(향을 내거나 공기를 섞어 와인을 빨리 변화시키기 위해 잔을 흔드는 행위)하기 어려움. 받침 or stem(기둥) 쥔다. 볼은 절대 만지면 안된다. 체온이 온도를 높히기 때문. 45도 팔을 뻗어 잔을 기울이며 농도 및 탁도를 파악 화이트 와인은 오래된 것일 수록 어두워진다. 레드 와인은 밝고 맑아진다. ex) 피노누아

cf) 와인의 눈물, 다리 스월링 -> 얇은 막 형성한 뒤 선을 그으며 천천히 흘러내림 더 얇고 점성도 덜함. 글리세롤의 차이는 알코올 수치와 비례함. 와인 향은 아로마와 부케가 있음. 아로마는 포도 자체가 가진 1차 향(체리, 흑자두, 산딸기, 레몬 등과 같은 과일 향과 아카시아, 바이올렛, 장미와 같은 꽃향이 있음) 부케는 발효 숙성 과정에서, 포도, 오크통 성분, 알코올의 화학적 변화로 건포도, 건자두, 후추, 바닐라, 초콜릿, 나무, 담배, 가죽 등의 2차향 질감에는 바디, 산도, 타닌, 알코올이 있다. 바디는 와인의 무게감을 말하며, 가벼운 것은 맑은 샘물 무거운 것은 우유나 기름을 예로 들 수 있다. 산도는 자연방부제 역할, 지나치게 낮으면 밍밍, 혀의 옆부분에서 자각 타닌은 산의 한 종류, 포도의 껍질과 씨, 줄기에 들어 있음. 냄새 or 맛 불가능 but dry or 텁텁 -> 타닌 때문 지방이 많은 고기 정리하기에 좋음 자연 항산화 물질 -> 콜레스테롤 수치 및 혈압 낮추기 폴리페놀 다량 함유 -> 면역체계 강화 및 항암효과 있음 알코올은 발효 과정에서 생겨남. 다량의 알코올 + 과즙 농축 -> 더운 느낌 알아챌 수 없음 Tasting = 소량 머금고 입 안에서 골고루 휘두름 천천히 가글

  1. suck 와인을 입에 머금은 채 공기 조금 빨아들이기
  2. swish 와인을 입 안 전체에 휘두른다. 3/4뱉고 1/4삼킨다. 다른 술 맛 볼 때는!!
  3. swallow 입 안에 감도는 느낌에 주목 와인의 맛 -> 혀의 어느 부분 자극…? 시큼(여운) or 텁텁 향 -> 질감 -> 타닌의 전체적 느낌(레드와인일 경우) 산도, 바디, 향의 여윤, 총체적 밸런스
  4. balance 타닌,오크향,알코올,산 = 과일 표현의 예시) blowzy, firm, easy, flat, fleshy, punchy, rich, fresh -> 너무 많고 어려움!
<화이트> 샤르도네, 슈냉 블랑, 소비뇽 블랑 등등 <레드> 카베르네 소비뇽, 피노 누아 등등 너무 많아서 나중에 리뷰할때 하나씩 외워가야겠다 포도원 = vineyard 고유한 성격 = 테루아르 북반구 = 산미 높고 알콜 낮음 남반구 = 산미 낮고 알콜 높다 - 일조량 높고 오존 낮기에 남반구 더 많은 태양, 당도 높아지고, 알코올 높아짐 서늘하면 당도 낮아지고 알콜도 낮아짐 코르크 vs 스텔빈마개 = 스크류캡 와인의 맛 보존 그러나 뻥 소리 x 멋이 없음 코르크는 뽑기 운, tca 박테리아 <로제와인> 레드 와인 생산 유사, but 포도즙에서 포도껍질을 빼내는 시점부터 다름 포도알 < 포도껍질 : 색깔 짧은 시간만 껍질을 담가둠 레드와인은 껍질 담가둠. 가끔 줄기도 <스파클링 와인=""> 샴페인의 한종류로 법적으로 프랑스 샹파뉴지역에서 생산된것만이 샴페인, 르뮈아주, 리들링 -> 얼리고 마개빼면 앙금들 나옴 <스위트 와인=""> 비쌈 -> 생산 비용이 비쌈 ex) 모스카토 다스티 귀부(보트리티스 시네리아) 당도 농축시켜줌. -> 프랑스의 소테른 포도 한알 한알 골라서 만든다. vs 포도 말리기 발효 -> co2 -> 3년 숙성 -> 증발 약 5년 와인생산량 best = italy 1. 피에몬데 2. 트렌티노 -알토아디게 3.토스카나 <프랑스> 1. 보르도 = 가장 넓은 와인 생산 지역 2. 부르고뉴(버건디) - 와인의 메카 그랑크뤼 프르미에 크뤼 빌라주 뱅드 페이 3. 롤밸리 4. 알자스 5. 상파뉴 <스페인> 1.리오하 2.리베라 델 두에로 3.에레스 <북아메리카> 캘리포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