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가즈아

신년을 맞이하며

끝나지 않을 것 같던 2020년이 지나 2021년이 되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코로나의 해, 취준의 해 등 다양한 의미였겠지만, 내겐 오직 군대뿐이였다. 겨울 군번이다보니 본의 아니게 군에서 햇수로 3년이 흘렀다…19년에 입대했는데 지금이 21년임을 생각하면 정말 감회가 새롭다. 과거 감상은 접어두고, 드디어 ‘전역의 해’가 밝았다!!!! 머지않아 통제를 벗어나 내 마음대로 삶을 계획하고 살 수 있단 사실이 너무 설렌다. 새해 기념으로 올해를 보낼 나의 각오와 설렘을 적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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